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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유례없이 급증해 최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 둘째 주(1월 7~13일)에만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360명으로 2020년 셋째 주(353명)의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노로바이러스가 일반적으로 유행하는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음을 감안했을 때 노로 바이러스 유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과 원인,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 건강한 겨울철 나시길 바랍니다.

1. 노로바이러스 원인과 증상
노로바이러스의 주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지하수 혹은 어패류 등의 음식을 섭취한 경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분비물의 비말에 의한 감염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영유아(0~6세) 환자는 주로 구토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성인의 경우는 설사 증상이 주를 이룹니다.
2. 노로바이러스 예방
노로바이러스는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고 감염력이 높아 예방과 적절한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환자 발생 시 환경 소독, 환자의 격리가 필요합니다.



- 올바른 손 씻기 :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으세요. (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 채소,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껍질은 벗겨 드세요.


-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드세요.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과 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세요.
3. 노로바이러스 치료
대부분의 경우 치료 없이도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의 경감과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



- 수분 보충 : 구토와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감소하므로 수분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 휴식 : 증상이 심한 경우 휴식을 취하고 몸을 편안하게 하세요.



- 식이조절 : 누룽지같은 가벼운 식사를 하시고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세요.
4. 노로바이러스 환자를 위한 행동수칙
- 환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을 권고합니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합니다.
-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립니다.
-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속 소독을 합니다. 가정용 락스 희석액(락스 1:물 50)으로 소독, 세탁물은 70℃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락스 1:물 330)으로 5분 이상 헹굽니다.
- 올바른 손씻기로 개인위생을 준수합니다.
마지막으로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진단코드 및 진단신고기준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감염병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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